박영분이모님 강추 후기예요

제왕절개로 태어난 울태이 만난게 벌써 2달이 되었어요
후기 써야지 하면서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이제서야 후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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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왕절개를 하고 아들을 출산한 30대 맘이랍니다 ㅎㅎ
아기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ㅜㅜ
아기가 울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 하고 했는데
박영분 이모님이 오셔서 이런 불안한마음을 한순간에 해소해주셨어요
제일 중요한
1.아기케어는?
오시자마자 환복하시고 손 씻으시고 아주 위생적으로 해주셨어요
분유만 먹는 아이라 배앓이 하는지 세심하게  항상 체크해주시고
배마사지 수시로 해주셨어요
분유먹이고 나면 트름도 시켜주시고 바로 눕히지 않고 소화가 어느정도 될때까지 트름시켜주시고
젖병도 바로바로 씻어주셨어요
젖병소독  기저귀갈기 그리고 체온도 체크해주시고
그때그때 아기 상황에 맞게 꼼꼼하게 돌봐주셔서 무엇보다 좋았어요
병원갈때 같이 가주셔서 너무 든든했어요
오후에는 목욕시킬때 역시는 역시구나 했어요
옆에서 목욕하는것도 배우고 질문도 많이 했는데 잘 알려주시고 ㅎㅎ
아기빨래도 세탁하고 정리까지 잘해주시고 아기용품도 편하게 쓸수있게 정리해주셨구요

2.산모식사
입맛도 없어서 밥도 안먹는다고 한 적이 많은데
그럴때마다 조금이라도 드시라고 하면서
차려주시고  먹고 싶은거 있으면  요청하라고 하셔서
멸지볶음. 불고기. 그리고 볶은밥. 셀러드. 오징어볶음 기타 등등
여러가지 부탁했네요 ㅎㅎ

3.집안일과 빨래
아침에 오시면 밤에 나온 젖병 모두 세척해서 소독해주시고
아기 분유 먹인다음에  잘때부터 이모님의 실력이 나오는데요
손도 빠르시고 ㅎㅎ정리도 잘하시구요
안방제외한 방과 거실, 주방 청소기 돌려주시고 물걸레도 닦아주셔서
자고 나오면 집이 깔끔해요
안방은 제가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남편빨래와 저의빨래도 같이 세탁하고 정리해주시고
반찬도 후다닥하시고 ㅜㅜ
저는 아기보는것만도 힘든데 이모님은 이모든걸 혼자 척척 다하셨어요 ~~~~저는 제가 잠도 부족하고 해서 밥차러주고 아기예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는데 불편한 점 있으면 말하라고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이모님을 잘 만나 걱정없이 지냈더라구요
ㅎㅎ 둘째 낳으면 또 받고 싶은 이모님이세요
나랑 맞아야 뭐든 좋겠지만 저는 너무 좋은분을 만나서 편하게 3주 이용했어요
이모님 추천합니다 ^^
태이 잘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