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셋째 케어도와주신 민병례 이모님~감사합니다~!

제가 첫째 둘째 낳았을 땐 조리원에 있었지만
셋째때는 큰애들 등하교 및 챙겨야할게 많아 처음으로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물론 정부지원금으로요!

그리고 시어머님은 일 때문에 오기 힘드시고,
 친정은 부산인데다가 어머니가 안계시기때문에
제 몸을 위해선 무조건적으로 도우미님이 필요했어요!

사실 이런 저런 뉴스들 때문에 집에 모르는 사람을 불러도 되는건지
걱정을 아예 안한건 아니었어요... 그렇지만 여기 퀸스베베 이용 후기들을 보고 믿어보기로 했죠!

그런데  괜한 걱정이였죠....ㅎ

저에게 와주신 분은 민병례 관리사님이셨고 정말 너무너무 잘해주셨어요
(윤석열법으로) 첫째는 9살 둘째는 6살인데 애들 간식이며 밥끼니까지 너무
너무 잘 차려주셨어요.. 제 끼니는 뭐 말할 것도 없죠 ㅎㅎ

신생아는 제가 8년만이라 잊어먹은것도 많은데 역시나 이모님께서 하나하나
꿀팁들 다 알려주시고 아기도 사랑으로 잘 케어해주셨어요...갬동 ㅠㅠ

그리고 저희 집 구조가 정말 옛날 주택 구조라서..
주방이 참 덥거든요...그런데도 싫은 내색 1도 안하시고 ㅠ 맛있는 반찬 만들어 주시고... 죄송한마음 반, 감사한 마음 반이네요 

 제가 아이는 더이상 낳지 않을 계획이라 이제 이모님 뵐 일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나 산후도우미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민병례 이모님처럼 좋은 이모님께 꼭 케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