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분 이모님 추천합니다

후기는 잘 쓰지 않지만  쓰게 되네요
저는 조리원 2주를  다녀왔고  정부지원 15일 이용했어요
결론은  20일을 다쓸껄 후회했어요 ㅠㅠ

뭐 그닥 필요하지 않을거 같아서 짧게 요청했는데 집에오니  우리 행운이는 어찌나 울고 잠투정이 심한지 애를 먹었어요
1주일정도는 순둥순등하게 지내서 혼자서 해도 되겠다 생각했죠
왠걸요 20일이 접어들면서 잠투정을 어찌나 하는지 한시간이상을
칭얼칭얼 했어요
이모님은 그럴때마다 토닥토닥 해주시면서 잘 달래주셨어요
엄마인 저는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지 에휴 힘들더라구요
밤에는 그래도 3시간 이상을 자긴 해요
그러면 엄청 순한거라하시면서 우리 행운이가 아주 잘하고 있다면서
ㅠㅠ 심적으로 많이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아침에는 항상 일찍 오셔서 밤새 무슨일이 없었는지  많이 울지는 않았는지  세심하게 체크해 주시고 반찬도 너무 맛있게 정성스럽게 차려주셨어요

저는  울애기 보고 큰아이 케어하다보면 지쳐서 이모님 오시면 그냥 안방으로 들어가서 무조건 잠자고 쉬기 했어요
청소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특히 아기 젖병소독도 그때그때 알아서 해주시니 신경쓸게 없었어요
아기 목욕도 울음소리 하나도 안나게  경력은 무시 못하나봐요
10년이 훨씬 넘으셨고  첫째도 예뻐해주시고 저 식사준비도 너무 잘해주셔서 만족합니다~~

좋으신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모님 15일동안  고생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