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편한 몸조리 했어요

너무 일찍 나온 아기 때문에 업체 선정 하지도 못하고  보건소에 문의해보니  해당이 안되었어요
맞벌이라 더더더 안되었나봐요
그래서 일반으로 알아보게 되었죠
맘카페 추천을  여러군데 받아보고 최종결정은 퀸스베베로 하게 되었어요
계약하려고 막 하지도 않고 편하게  상담해 주셨고 예약금도 없이 카드결제로 했어요
바로 첫날 오셔서 결제하셨고
산후도우미 이모님 또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친정엄마처럼 50대 초중반이셨구
첫날 15분정도 일찍 출근하셔서 인사나누고
옷갈아입으셯고 손도 씻으시구 ~~
그리고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만두국을 해주셨는데 왠걸~~~~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그래서 점심도 기다려지는건 뭘까요 ㅋㅋㅋ
정말 요리사 같으셔요
반찬은 냉장고에 있는 재로로 해주셨는데 어머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요
레스토랑 온 느낌으로 그릇도 너무 예쁜그릇에다 해주시고 정말 대접 받는듯힐 느낌이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건 울아기를 넘나 예뻐해주셨어요 ㅋㅋ
첫날은 잠도 못자고 경계했는데 날이 갈수록 낮잠을 자게 되었어요
청소도 너무나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청소기 돌리시고  마대 물걸레까지 해주셨고
빨래는 남편꺼 제꺼 해주시고 정리까지 해 주셨네요
아기 빨래는  따로 해주시고 조금 나오면 손수 손빨래 해주셨어요
이모님 계실때 육아팁도 많이 받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목욕은 오후 늦게 시켜달라고 요청했어요ㅡ
밤에 잠을 재우기 위해서 했는데 새벽에는 아무래도 힘들었어요
수시로 아기 배마사지도 해주셔서 지금은 제가 배마사지 해주고 있어요
신기하게도 기분좋게  방긋방긋 웃고 있답니다
저녁 반찬까지 신경써주시고 퇴근하실때는  쓰레기도 다 버리고 가주셔서 남편도 편하다고 말하곤하네요
다음엔 정부지원되면 최대한 길게 쓰고 싶어요
2주동안 너무 편하게 서비스 받아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천 많이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