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희 집 거실에 계신 임은주 관리사님, 감사하고 추천합니다^^
임은주 관리사님 4주째 함께하고 있습니다.
방금 2주 연장 계약하고 기쁜 맘으로 후기 올립니다 !
노산인데다 워낙에도 몸이 약한 편인 저는 일찌감치 육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따윈 갖지 않고 교사인 남편이 방학을 하기 전까진 병원, 조리원, 산후도우미 업체를 full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그래서 계산해보니 산후관리사님을 6주를 모셔야하더라구요!
정부지원금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사정상 지원금을 신청하는 시기를 놓쳐 정말 그야말로 ‘쌩돈’ 들여 모셔야 했기에
예민+긴장!!
맘스홀릭 인천맘 게시판을 다 뒤져 무려 18개의 산후도우미 업체를 찾았고 하나하나 홈페이지를 찾아가며 비용, 서비스내용, 대여품목,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그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는 뜻일 것 같아서)을 따져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그 중 퀸스베베는 상위에 랭크!
상위 1,2,3위 업체에 동시에 문의글을 남겼고, 그 중 퀸스베베 가장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
저는 미리 준비했던 저의 요구사항들을 쭉~ 읊어댔고
업체에서는 저의 조건을 다 맞춰주시겠다며...^^ 심지어 제가 요청한 유축기 무료대여의 경우, 미리 사용해 볼 수 있게 계약기간 전에 미리 갖다주시겠다는 거죠~
사실 업체 자체보다 산후관리사님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그야말로 그건 복불복이니 저는 상담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생각만큼 만족스러워 일단 계약!
저는 첨부터 6주를 말씀드리면서, 관리사님이랑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업체에서 먼저 4주+2주 연장 / 관리사님 교체 가능이라고 설명해주셔서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암튼! 결론적으로! 오늘로 4주 2일차이구요, 같은 관리사님으로 2주 연장했습니다 ^^ 관리사님이 넘 잘 해주셔요~
사실 정부지원도 없이 100% 제 돈으로 비용을 지출하는 입장에서야 목돈이지 관리사님 입장에선 이게 고소득 직종은 전혀 아니잖아요. 그래서 관리사님이 아기를 정말 좋아해 주시고 이 일을 좋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저희 집에 오신 관리사님은 정말 100%, 200% 확실하신 분입니다!
저희 아이를 넘 예뻐해주세요!! ‘우리 애기’라고 하시면서 칭얼거리면 바로 안아주시고, 일일이 아이컨텍해가며 토닥여주고 먹이고 재우는 것은 물론 수시로 놀아주시거든요..
저는 몸도 약하고 유축을 하는 터라 관리사님 오시면 대부분 방에만 있는데 밖에서 관리사님이 아기를 넘 예뻐하시는 소리가 들려서 넘 감사해요! 아기도 자기가 사랑받는 걸 아는지 관리사님 계실 때는 수유텀도 잘 잡히고 울지도 않고 심지어 잠도 잘 잔답니다! (지금도 밖에서 관리사님이 아기랑 놀아주고 계시네요~)
저는 제가 아기를 볼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아기케어를 최우선으로 부탁드리면서 다른 부분-청소, 음식-은 차선으로 미뤘었어요. 그런데 저희 관리사님은 음식도 청소도 늘 정성들여 해 주시네요 ㅎㅎ
출근하시자마자 환복-손씻기-아기안부묻기, 아기와 인사 후
저 아침밥 차려주시구요, 점심-저녁마다 새로운 반찬 꼭 한두가지씩 해 주셔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생선구이.. 정말 손 많이 가고 냄새나는 건데 수시로 해 주시구요 ㅠㅠ
아기빨래에 어른빨래, 산모방, 아기방, 거실 청소에
하루종일 젖병에 유축기 깔대기, 음식그릇 설거지까지..
많은 일은 하시는데 전혀 바빠보이지 않으세요! 신기신기~
항상 아기를 최우선에 두고 봐주시면서도 무리없이 스트레스 없이(제가 보기엔 ㅋㅋ) 청소며 음식준비까지 해 주시니 보는 저는 그저 감탄스러운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저와 편하게 대화하시면서 저에게 잘 맞춰주셔서 넘 감사하고 편하답니다.
4주째 함께 해 보니 관리사님 복불복도 있다지만 그것만큼이나 산모가 열린 마음으로 산후관리사님과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우리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라고 생각하니 다른 면에서 아쉬울 것도 싹 사라지더라구요! 저야 제 돈이 나가니 비싸다 싶을 수 있지만 반대로 관리사님 입장에서 월급을 계산해보면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가장 예민한 시기인 산후조리 중인 산모를 대하고, 그 산모가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신생아를 돌보는 일을 하시는 게 산후관리사님이니까요.
그런데 그 분이 단지 ‘일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우리 아이를 넘 예뻐해주신다’면!! 정말 더 바랄게 없죠!!
(물론, 저희 관리사님은 그 이상을 해 주시구요~)
아기와 관리사님 초상권(?)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매우 만족 + 감사하는 맘이랍니다~
이상 ‘정부지원도 없이 내돈내산’ 퀸스베베 산후관리사님 후기였습니다.
https://cafe.naver.com/imsanbu/47855686
방금 2주 연장 계약하고 기쁜 맘으로 후기 올립니다 !
노산인데다 워낙에도 몸이 약한 편인 저는 일찌감치 육아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따윈 갖지 않고 교사인 남편이 방학을 하기 전까진 병원, 조리원, 산후도우미 업체를 full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어요.
그래서 계산해보니 산후관리사님을 6주를 모셔야하더라구요!
정부지원금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사정상 지원금을 신청하는 시기를 놓쳐 정말 그야말로 ‘쌩돈’ 들여 모셔야 했기에
예민+긴장!!
맘스홀릭 인천맘 게시판을 다 뒤져 무려 18개의 산후도우미 업체를 찾았고 하나하나 홈페이지를 찾아가며 비용, 서비스내용, 대여품목,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그만큼 잘 운영되고 있다는 뜻일 것 같아서)을 따져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그 중 퀸스베베는 상위에 랭크!
상위 1,2,3위 업체에 동시에 문의글을 남겼고, 그 중 퀸스베베 가장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
저는 미리 준비했던 저의 요구사항들을 쭉~ 읊어댔고
업체에서는 저의 조건을 다 맞춰주시겠다며...^^ 심지어 제가 요청한 유축기 무료대여의 경우, 미리 사용해 볼 수 있게 계약기간 전에 미리 갖다주시겠다는 거죠~
사실 업체 자체보다 산후관리사님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그야말로 그건 복불복이니 저는 상담의 만족도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생각만큼 만족스러워 일단 계약!
저는 첨부터 6주를 말씀드리면서, 관리사님이랑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요, 업체에서 먼저 4주+2주 연장 / 관리사님 교체 가능이라고 설명해주셔서 그나마 안심이 되었습니다.
암튼! 결론적으로! 오늘로 4주 2일차이구요, 같은 관리사님으로 2주 연장했습니다 ^^ 관리사님이 넘 잘 해주셔요~
사실 정부지원도 없이 100% 제 돈으로 비용을 지출하는 입장에서야 목돈이지 관리사님 입장에선 이게 고소득 직종은 전혀 아니잖아요. 그래서 관리사님이 아기를 정말 좋아해 주시고 이 일을 좋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저희 집에 오신 관리사님은 정말 100%, 200% 확실하신 분입니다!
저희 아이를 넘 예뻐해주세요!! ‘우리 애기’라고 하시면서 칭얼거리면 바로 안아주시고, 일일이 아이컨텍해가며 토닥여주고 먹이고 재우는 것은 물론 수시로 놀아주시거든요..
저는 몸도 약하고 유축을 하는 터라 관리사님 오시면 대부분 방에만 있는데 밖에서 관리사님이 아기를 넘 예뻐하시는 소리가 들려서 넘 감사해요! 아기도 자기가 사랑받는 걸 아는지 관리사님 계실 때는 수유텀도 잘 잡히고 울지도 않고 심지어 잠도 잘 잔답니다! (지금도 밖에서 관리사님이 아기랑 놀아주고 계시네요~)
저는 제가 아기를 볼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아기케어를 최우선으로 부탁드리면서 다른 부분-청소, 음식-은 차선으로 미뤘었어요. 그런데 저희 관리사님은 음식도 청소도 늘 정성들여 해 주시네요 ㅎㅎ
출근하시자마자 환복-손씻기-아기안부묻기, 아기와 인사 후
저 아침밥 차려주시구요, 점심-저녁마다 새로운 반찬 꼭 한두가지씩 해 주셔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생선구이.. 정말 손 많이 가고 냄새나는 건데 수시로 해 주시구요 ㅠㅠ
아기빨래에 어른빨래, 산모방, 아기방, 거실 청소에
하루종일 젖병에 유축기 깔대기, 음식그릇 설거지까지..
많은 일은 하시는데 전혀 바빠보이지 않으세요! 신기신기~
항상 아기를 최우선에 두고 봐주시면서도 무리없이 스트레스 없이(제가 보기엔 ㅋㅋ) 청소며 음식준비까지 해 주시니 보는 저는 그저 감탄스러운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저와 편하게 대화하시면서 저에게 잘 맞춰주셔서 넘 감사하고 편하답니다.
4주째 함께 해 보니 관리사님 복불복도 있다지만 그것만큼이나 산모가 열린 마음으로 산후관리사님과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우리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라고 생각하니 다른 면에서 아쉬울 것도 싹 사라지더라구요! 저야 제 돈이 나가니 비싸다 싶을 수 있지만 반대로 관리사님 입장에서 월급을 계산해보면 결코 많은 금액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가장 예민한 시기인 산후조리 중인 산모를 대하고, 그 산모가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신생아를 돌보는 일을 하시는 게 산후관리사님이니까요.
그런데 그 분이 단지 ‘일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우리 아이를 넘 예뻐해주신다’면!! 정말 더 바랄게 없죠!!
(물론, 저희 관리사님은 그 이상을 해 주시구요~)
아기와 관리사님 초상권(?) 때문에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매우 만족 + 감사하는 맘이랍니다~
이상 ‘정부지원도 없이 내돈내산’ 퀸스베베 산후관리사님 후기였습니다.
https://cafe.naver.com/imsanbu/47855686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