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서비스 잘 받았어요
초산이라 이모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해서 조리원 가기전에 예약하고
조리원에서는 나름 배운다고 했는데 집에오는 첫 날 부터 멘붕오기 시작
다음 날 이모님 오시기만을 정말 손꼽아 기다렸어요
밤에 잠을 못자서 이모님 노크 소리도 못듣고 10분을 기다리게 했네요
첫날부터 너무 죄송 ㅜㅜ
기다리시다가 할 수없이 초인종 누르시고 헨드폰까지 ㅎㅎ
오시자마자 옷갈아 입으시고 손부터 씻으시더라구요
간단한 인사한 후에 아침식사 차려주신다고 하시는데 아침을 안먹는 1인입니다
이모님은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산모는 잘먹고 잘자야 한다고``` 근데 아침은 정말 안 넘어가요
그냥 오전은 부족한 잠 자러 들어가고 아기는 옆에 재웟어요
모르는 사람한테 아기를 맡기는데 웬지 불안하더라구요 ㅎㅎ
점심부터 먹기 시작햇는데 밥이 꿀맛
남이 차려주면 너무 맛있어요
아기케어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고 반찬 청소 빨래 깔끔하게 해주시고
배마시지도 수시로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이제 독박육아 시작인데 걱정되지만 이모님한테 배운대로 해보려구요
주위에 추천많이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