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숙 이모님 강추합니다

아기가 60일이 되었어요
이제야 짬이나서 후기올려요
둘째라지만 터울이 많이 났던 둘째예요
감도 다 잃어버리고 아이키우는게 유독 힘들었던 저예요
지정으로 신청하려고 했는데 이모님 일정이 맞지 않아서 못했어요
그래서 다른분으로 하게되었죠
진짜 좋으신분으로 부탁드렸어요ㅜㅜ
4주 이용해야하는데 맘에 안 들면 너무 스트레스일거 같아서요
센터장님께서 후회하지 않을꺼라 하시면서 걱정말라고 하셨는데  다들 그렇게 말하니까 믿지않았죠 ㅎ
첫날 이모님 오시고 오전에는 좀비가 되서 헤매고 다니는데 불안해서 잘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우리 둘째 걱정되서 ㅋ
근데 너무 열심히 잘하시더라구요
아기케어는 당연 전문적이시고 집안청소 ㅋ
와~~
저는  우리집을 이렇게 정리해주시는 분 첨봤네요
정리 수납가인가 ?널부러져있는 우리집 살림을 하나하나 치우기시작하시고 아기는 깨끗한 곳에서 키워야한다며 정말 깨끗하게 청소해주시고 정돈까지 ㅋ
안하셔도 된다고 해도 본인이 불편해서 안된다고 ㅋ
덕분에 살림노하우도 배웠어요
저희 아기는 또 어떻고요
잠도 안자고 낑낑대며 울던 아기가 관리사님 오시고 나서  너무 잘자고  수유텀도 잡아주시고 ㅋ
신의 손인가 했어요ㅎㅎ
반찬도  아침 점심 저녁까지 차려주시고 남편이 주야간 하는 직업이라 야간근무일때는 이모님이 차려주시는 밥먹고 출근하고
 반찬도  최소 2~3가지는 해주시고 퇴근전에  저녁상차림도  차려주시고
완전 복받았죠
퇴근하시면서  쓰레기 음식물쓰레기까지 깔끔하게 버리고 가주세요
덕분에 4주동안 편안하게 조리했어요
만약 셋째  낳고나면  100% 김예숙이모님으로 할겁니다
좋으신분 배정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