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은주 이모님 추천합니다

조리원을 못가는 1인이라  걱정을 많이 했어요

산모교실에서 상담받고  또 전화로 상담하고 또 문자 상담하고 ㅋ ㅋ ㅋ 정말  까탈스러운 고객이였을텐데

항상 친절하게 상담 받아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모님을 잘 만나려고 심사숙고 하면서 선택했어요

큰업체도 있지만  이모님을 잘 만나야한다기에

걱정하면서 여기저기 산모교실에도 나가보고 전화 상담도 해보고 했어요

근데 느낌오는데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불안하고 하니 이것저것 물어봤어요

마음에 안들면 교체는 되냐

경력자이시냐 아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

ㅋㅋ 깔끔하신분 오시냐 ㅋz 정말 진상같이 굴었네요 ㅎㅎㅎ

배꼽도 안 떨어진 아기 데리고 집에 있는데 서글픈데 이모님까지 마음에 안들면 더 우울할거 같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근데 이모님 오시고 너무 좋았어요 ㅎ

큰아이 하고도 잘 놀아주시고 아기케어도 잘 하시고

청소며 반찬이며 나무랄대가 없었어요

그리고 다리 종아리 마사지까지

괜찮다고 하는데도  그냥 있으면 뭐하냐고

있을때 하나라도 더 해줘야 한다며 ㅜㅜㅜㅜㅜ 정말이지 눈물이 나더군요

친정 엄마가 안계셔서 더더더 친정엄마가 그리웠는데 덕분에 몸조리 잘했어요

만약에 셋째가 생기며 또 부탁할거예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퇴근하실때  쓰레기 정리정돈 까지 하시고 깔꿈하게 해 주시고 가시네요

마지막 날은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