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베베 산후케어_이미지pc
퀸스베베 산후케어_이미지m

허은록이모님 추천합니다.

조은지 25-04-14 14:23 68 0
솔직히 출산 전에는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꼭 써야 할까 많이 고민했어요.
낯선 사람이 집에 들어와서 생활하고, 무엇보다 우리 아기를 맡긴다는 게 쉽지 않은 결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 오자마자 현실 육아의 벽에 부딪히면서 바로 도우미 선생님을 찾게 되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허은록 선생님을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처음 오셨을 때부터 청소와 정리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다는 게 느껴졌고, 단순히 눈에 보이는 곳만 닦는 게 아니라 바닥 모서리, 욕실, 주방, 아기 욕조 등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관리해주셨어요.

특히 매번 아기 목욕 후 욕조를 세제로 깨끗하게 씻고 정리하시는 모습에서 위생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느낄 수 있었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자주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같이 민감한 시기에 이런 기본을 잘 지켜주시는 분이라 안심하고 아기를 맡길 수 있었어요.

육아 면에서도 정말 프로시구나 싶었는데, 저희 아기가 등센서가 심해서 눕히기만 하면 깨는 아기였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은 자연스럽게 토닥이며 눕혀서 재우시고, 잠든 후에도 스킨십을 통해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셔서 신기할 정도로 잘 자더라고요. 단순히 돌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교감하며 놀아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초점책이나 모빌, 역류 방지 쿠션 등 집에 있는 육아 용품들을 다 활용해주셔서 아기도 정말 즐거워했어요. 기저귀 갈기, 목욕, 수딩젤 바르기 같은 기본적인 케어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겨주셨고요. 무엇보다 제가 몸을 회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점이 너무 감사했어요. 아침에 출근하시자마자 바로 아기를 봐주시고, 그 시간에 저는 편하게 식사도 하고 잠깐 눈도 붙일 수 있었어요. “들어가서 주무세요” 한 마디가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질 수가 없더라고요. 아기가 울지도 않고 잘 지내니 진짜로 편하게 쉴 수 있었고요.


또한 제가 원하는 육아 방식이 있으면 항상 먼저 물어봐 주시고, 그에 맞춰서 아기를 돌봐주셨어요. 본인의 방식을 강요하기보다는 부모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는 태도가 정말 감사했어요. 식사도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아침, 점심을 챙겨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반찬을 넉넉히 만들어주셔서 저녁까지도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그냥 끼니를 때우는 식사가 아니라, 진짜로 산모의 회복을 위한 정성이 담긴 음식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친정엄마가 챙겨주는 듯한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처음엔 낯선 사람과의 생활이 어색하고 걱정됐던 저였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그런 걱정이 사라졌고, 오히려 언제 또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을 만큼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안일, 아기 케어, 산모 배려, 식사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만족스러웠고, 만약 주변에 산후도우미 고민 중인 분이 있다면 주저 없이 허은록 선생님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진짜 내 돈 내고 이용한 서비스였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느낀 시간이었고, 저처럼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좋은 분을 만나 삶의 질이 달라지는 경험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추홀구 퀸스베베 허은록 산후관리사님 별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건복지부 공식지정업체,인천산후도우미,미추홀구산후도우미,정부지원바우처,배상책임보험가입

전화문자카톡관리자로그인